
18일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 의료진이 전문병원 현판 행사와 함께 ‘이음 캠페인’에 나설 것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울부민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지정 제2기 관절전문병원 현판식과 함께 ‘이음 캠페인’ 발족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전문병원제도는 복지부가 특정 질환·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로, 올해 초 2기 전문병원을 선정했다.
이음 캠페인은 지역 사회는 물론 병원·환자의 환기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의사와 환자의 마음을 이어주는 ‘건강 토크 콘서트’, 강서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 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연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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