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블룸버그와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면(파스타 제외) 소비량은 1인당 9.7kg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과 2013년보다 0.8%가량 증가한 수치다.
일본이 9.4kg으로 한국에 이어 2번째로 소비량이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5.8kg), 중국(5kg), 베트남(4.7kg), 홍콩(4.1kg) 순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인 1인당 면 9.7㎏ 소비, 대박이다", "한국인 1인당 면 9.7㎏ 소비, 왜 이렇게 많이 먹었지?", "한국인 1인당 면 9.7㎏ 소비, 일본도 이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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