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제13회 시민문화예술강좌를 개설키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시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강좌는 영화·연극·희곡·통기타·난타·드럼·우쿨렐레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강의는 오는 20일부터 차례로 개강해 매주 1회,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영역 문화매개공간 '쌈', 민락역 민락인디트레이닝 센터, 남천동 공간소극장 등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공사는 수강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나머지 수강료만 부담하면 된다.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오는 13일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