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박한별·세븐, 공통점은 안마시술소 출입한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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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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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김원중,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홈페이지, 김연아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피겨스타 김연아와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진 김원중과 결별한 커플 박한별·세븐의 공통점이 화제다.

한 매체는 8일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어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 커플은 지난해 3월 디스패치가 보도하면서 대중에게 드러났다. 하지만 공개된 커플의 연애는 오래가지 못했다. 김원중이 지난해 6월 합숙소 무단이탈 후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당시 김원중 등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3명이 안마시술소에 들렀다고 발표가 났기 때문에 대중은 김원중에게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사례와 비슷한 커플이 또 있다. 배우 박한별과 가수 세븐이다. 연예계 장수 커플로 유명하던 두 사람은 세븐이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 성매매 업소로 알려진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며 결별까지 이어졌다.

당시 세븐과 그룹 마이티마우스 상추는 연예병사로 복무하며 행사를 마치고 새벽에 안마시술소에 들렀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연예병사 제도는 폐기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박한별은 세븐과 결별했고, 지난해부터 배우 정은우와 만나는 것으로 언론에 알려졌다.

네티즌은 “연아야 도망쳐”, “제발 좋은 남자 만났으면”, “김태희처럼 모든 걸 갖췄지만 남자보는 눈은 없군”, “김원중 뭐가 매력적일까?”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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