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월 5일∼17일까지 제주시 관덕로 소재 G게임장 내에 ‘바다이야기, 오션 파라다이스’ 등 불법게임물을 태블릿PC에 설치했다.
유씨는 동종전과가 있어 자신의 집에 은신하며 게임장에 상주하는 최모씨(33)와 카카오톡을 이용, 별도의 게임 관리자 프로그램으로 들어가 손님들의 게임 상황을 주고 받으면서 배당을 터지도록 게임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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