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이순실, 최수종 손금보고 "아이가 왜 이렇게 많아?"

[사진=채널A]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잘 살아보세' 최수종이 북한식 손금에 혀를 내둘렀다.

9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잘 살아보세'에서는 탈북미녀 이순실이 남한 남자들에게 '북한식 손금'을 봐준다며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순실은 최수종의 손금을 보더니 "아이가 왜 이렇게 많아?" 라고 물었고,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최수종은 이 말에 화들짝 놀란다.

최수종은 "사실 하희라씨가 아이를 4번 유산했다. 유산을 안했으면 이미 아이가 여섯 명"이라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공식 뺀질이 한정수의 손금을 보던 이순실은 "현재 여자가 동시에 두 명이 있다"는 점괘를 얘기했다. 

강원도 홍천에서 '작은 통일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최수종, 샘해밍턴, 한정수, 벤지, 북한여자 이순실,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가 출연하는 '잘 살아보세'는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