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세종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행복도시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에대해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 공사장 111개소와 행복청, LH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도시 건설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서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사전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비산먼지 저감대책 ▲ 소음·진동 발생 억제대책 ▲ 기타 환경법규 준수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은 인사말에서“이번 교육으로 시민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업장의 자율적 참여를 기대한다”라며,“특히 사업장에서는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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