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비를 지난해 35억원에서 올해 42%가 상향된 총 5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시위원회보다 동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동지역위원회의 공모사업에 대한 결정권을 확대하는 등 동지역위원회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했다.
아울러 더 많은 시민주도형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제안사업의 사전공개를 통해 내실 있는 한마당 주민투표행사를 운영하는 등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역예산 · 기획홍보 · 정책예산 분과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연구회를 통해 시흥형 주민참여예산의 모델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10/20150410133005411253.jpeg)
[주민참여예산위원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