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한화 롯데 벤치클리어링, 김민우 이동걸, 황재균에 빈볼 퇴장 “김성근 지시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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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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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한화 롯데 벤치클리어링, 김민우 이동걸, 황재균에 빈볼 퇴장 “김성근 지시였을 것”…한화 롯데 벤치클리어링, 김민우 이동걸, 황재균에 빈볼 퇴장 “김성근 지시였을 것”

롯데 자이언츠와 김성근 감독의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있었던 12일 김민우에 이어 이동걸이 황재균에게 던진 빈볼로 퇴장을 당하는 등 시즌 첫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김성근 감독의 한화 투수진이 롯데의 황재균을 2번이나 맞췄고 김민우에 이어 황재균에게 2번째 사구를 내준 이동걸은 빈볼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두 팀의 시즌 3차전 5회말 롯데 공격에서 롯데 황재균이 한화 이동걸의 투구에 엉덩이 부근을 맞았다.

앞선 4회초, 김민우의 던진 공에 등을 맞고 신경전을 펼쳤던 황재균은 이동걸이 던진 2번의 공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3구째 황재균은 이동걸이 던진 공에 맞았고 이동걸과 황재균이 마운드에서 신경전을 펼치자 양 팀의 벤치에서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결국 이동걸은 주심으로부터 퇴장 선언을 받았고 김성근 감독은 김기현을 투입했다.

황재균이 맞은 사구 2개는 고의성이 다분했기 때문에 김성철 구심도 이동걸에게 곧바로 퇴장을 내릴 수 있었다.

4회 김민우는 1구에 황재균을 맞혔고, 이동걸은 1구와 2구 모두 몸쪽으로 바짝 붙여 포수는 아예 황재균 몸쪽으로 붙어 앉았다.

이날 빈볼은 신인투수 김민우, 그리고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된 이동걸이 타자를 맞힐 이유가 없다.

한화는 김성근 감독의 권한이 강한 팀으로 감독의 의중과 무관하게 선수단 독단으로 빈볼이 나왔을 거라고 보기 어렵다.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5항에는 ‘감독 또는 코치가 선수의 빈볼투구와 관련 지시 및 행위를 방조하였다고 간주되었을 때 제재 경고, 제재금 300만원 이하, 출장정지 10경기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영상=Giants 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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