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1등 대리운전 어플 버튼대리(대표 구자룡)가 ‘버튼대리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버튼대리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은 기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대리운전 이용 외에도 졸음운전 등 다양하고 유용한 대리운전 활용법을 알리고 인식시켜 교통 안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늦은 밤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피곤한 몸에도 운전대를 잡아야만 하는 운전자 모두의 안전 귀가를 위한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2013) 매년 봄철(3~5월)에 졸음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는 645건이며, 이 사고들로 30명이 사망, 1272명이 부상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매일 7건의 졸음운전사고가 발생하여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나른한 봄철에는 졸음운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
특히 40대 이상 운전자들의 졸음 운전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0대 이상 운전자들이 두 번째로 높은 사고 건수를 기록했다. 3040대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사고를 분석한 결과 새벽 2~4시와 14시~16시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수면시간을 넘긴 새벽과 점심 이후에 낮 시간이 가장 졸음 운전에 취약한 시간임을 알 수 있다.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버튼대리는 그 일환으로 4월말까지 버튼대리 어플리케이션(App)을 최초 설치한 고객에게 최초 설치 적립금 5000원과 추천인 번호 입력을 통한 적립금 5000원, 총 1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친구 추천 시 자신과 친구에게 적립금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해 버튼대리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지원한다.
버튼대리의 구자룡 대표는 “이번 ‘버튼대리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은 대리운전에 대한 대중들의 새로운 인식과 관심을 이끌어내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버튼대리의 버튼더월드(Button the world),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버튼 캠페인(Button Campaign)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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