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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풍양출장소(소장 김현근)는 지난 15일 사단법인 패트롤맘 경기남양주지회와 별내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환경 실천교실'을 열었다.
'나눔환경 실천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를 알려주기 위해 친환경 EM비누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이날 윤선희 지회장의 지도 속에 친환경 EM비누를 만들었으며, 비누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윤 지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적인 삶이 어떤 것인지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환경 실천교실은 올 한해 별내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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