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공덕회, 지체장애인 인천남구지회에 사랑의 쌀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대표이사 석종연)는 지난 15일 인천 남구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에 전달된 사랑의 쌀 20포(1포 20kg)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우섭 남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미추홀공덕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단체가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청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공덕회, 지체장애인 인천남구지회에 사랑의 쌀 전달[사진제공=인천 남구]


한편 미추홀공덕회는 올해 3월 인천시로부터 법인허가를 받은 신생법인이다.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미추홀공덕회는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하는 노인복지사업,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 등 비영리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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