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자원봉사단 송파구 독거노인 후원물품 지원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삼표그룹이 최근 송파구내 저소득 독거 노인을 방문, 어르신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위해 봄맞이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진행 했다.

삼표 자원봉사단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봄 이불과 관절치료제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독거 노인 14가구를 방문했다. 봉사 단원들과 복지사들은 겨울 내 묵은 이불을 수거해 세탁하고, 장롱 속 이불 먼지를 제거한 후 새 봄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표그룹 각 계열사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삼표산업 소속 한 단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즐겁게 일하고 나니 마음이 훈훈하다” 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표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11월 창단돼 노원구 104마을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장학,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삼표자원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