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자작앨범 방송-차트 1위 달성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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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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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FT아일랜드가 4주간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했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이날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의 국내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다.

1년 4개월 만에 전곡 자작 앨범으로 국내에 컴백한 FT아일랜드는 “우리에게 첫 자식 같은 앨범”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FT아일랜드는 “4주간의 활동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FT아일랜드 색깔이 담긴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저희 음악을 통해 K팝의 영역이 확장되었다는 평이 매우 기억에 남는다. 저희의 가능성을 믿고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언제든지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해 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FT아일랜드는 오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패밀리 콘서트 FNC킹덤에 오르며, 5월 23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위 윌(WE WILL)’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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