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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김치는 안 왔네?"완벽한 한국어 구사와 원조 먹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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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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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수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원조 먹방의 요정다운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사랑이 사촌언니 유메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쿄 나들이에 나선 추사랑과 사촌언니 유메는 아빠 추성훈과 함께 불고기를 파는 한국음식을 파는 식당에 들어갔다. 불고기가 나오자 추사랑은 “배고파요”라며 "김치는 안 왔네?”라며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깍두기, 열무김치 등이 나오자 "김치네"라며 완벽한 한국어로 한국 음식 이름을 제대로 구사했다.

이어 불고기가 다 익자 추사랑은 특유의 먹방을 자랑했다. 커다란 불고기를 직접 입 안에 넣으면서 추사랑표 먹방을 자랑하는 반면 사촌언니 유메는 숙녀처럼 다소곳하게 식사를 하여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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