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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로 돌아온 ‘소유미’, ‘흔들어주세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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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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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D.O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출신 ‘소유미’가 트로트 가수 데뷔를 하루 앞두고 있다.

20일, 소유미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는 “소유미가 오는 21일, 일렉트롯(Electrot) 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 '흔들어주세요'로 데뷔 한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싱글 ‘흔들어주세요’는 소유미의 매력을 200% 끌어내기 위해 이현도가 트로트와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다. 이번 타이틀 곡 ‘흔들어주세요’는 새롭고 독특한 사운드에 소유미의 깊은 트로트창법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기대해도 좋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소유미는 걸 그룹 'VNT'와 ‘키스 앤 크라이’의 전 멤버로 활동했었으며, 국민 트로트 가수 ‘소명’의 딸로 알려져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흔들어주세요’는 이현도가 이끄는 프로듀싱 유닛 Team Document가 프로듀싱했으며, 타이틀 곡 ‘흔들어주세요’와 정통 트로트곡 명품남자, 리메이크곡 ‘빠이빠이야’ 등 총 3곡이 수록 돼있다.

한편, 소유미의 디지털 싱글 ‘흔들어주세요’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SBS MTV '더쇼‘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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