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이 도내 45개 시군구 보건소의 장내세균 진단능력 평가를 내달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평가는 10종의 감염병 및 식중독 유발 원인균 중 4종을 시군에 배부한 후 △배부 균주 배지 선택 및 배양시간 실험방법 △결과판독 △적정성 결과처리 △신속성 등 정도관리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정복 원장은 “보건소의 감염병 병원체 진단 능력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야, 감염병 등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원인 병원체를 규명할 수 있다.”며 “감염병 발생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평가 결과 수원·의정부 보건소 등 39개 기관이 만점을 받았으며, 6개 기관도 평균 90점 이상을 받아 도내 모든 보건소가 감염병 병원체 1차 검사 기관의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정복 원장은 “보건소의 감염병 병원체 진단 능력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야, 감염병 등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원인 병원체를 규명할 수 있다.”며 “감염병 발생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평가 결과 수원·의정부 보건소 등 39개 기관이 만점을 받았으며, 6개 기관도 평균 90점 이상을 받아 도내 모든 보건소가 감염병 병원체 1차 검사 기관의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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