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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7회 예고' 로맨스 시작?…박유천, 울고 있는 신세경에게 '만담+수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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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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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7회 예고[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7회가 예고됐다.

22일 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 7회에서는 울고 있는 오초림(신세경)을 보게 되는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개구리 극단을 찾아간 무각은 초림이 왕자방(정찬우)에게 자신과 만담을 못 한다고 말해 무대에 올라가지 못하고 보조 스텝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선배에게 혼나며 울고 있던 초림이 신경 쓰이는 무각은 초림에게 만담도, 수사도 같이 해보자고 말한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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