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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소통행정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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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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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마을부녀회와 간담회 ... ‘더불어 살아가는 논산 만들기’ 지혜 모아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민들과 교감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논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최대 봉사단체인 새마을 부녀회와 간담회를 열고 더불어 살아가는 논산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명선 시장 주재로 이뤄진 간담회에는 이재성 논산시새마을지회장, 김입분 논산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지회장 이재성)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논산딸기축제 시 커피를 판매해 모금한 801,100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간담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새마을 운동 이념아래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사람중심 행정을 근간으로 문화 공동체 운동, 선진시민의식 함양, 독서문화 조성, 품격사회 만들기 운동 등 살맛나는 논산건설에 앞장서 공익단체로서 책무를 다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황 시장은 최근 시정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논산은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살맛나는 논산, 밝은 희망이 있는 논산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교육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 청소년, 기업인 등 각계 계층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개최해왔으며 격의없는 대화와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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