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단장 최미순 교수)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는 ‘2015 영산강 종합 수상레저스포츠 대회 및 체험’이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영암군 세한대 앞 세한교 인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특히 수상 및 해양 관련 TV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면서 여가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진 상태에서 개최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동호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상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종목별로 ▲래프팅은 고등부, 일반부, 가족부(성인 2인, 중학생 3인, 초등학생 3인) ▲카약은 1인승, 2인승(고등학생이상) ▲드래곤보트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직장인부) ▲윈드서핑은 대학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마스터즈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실무를 담당하는 세한대 박희석 교수는 “‘2015 영산강 종합 수상레저스포츠 대회’는 올해로 3회째 개최된다”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호연지기를 배우고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신청을 원하는 팀은 세한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세한대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 전화(061-469-1586)문의 가능하다.

[영산강 종합 수상레저스포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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