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예매’ 어린이날 두산 베어스-LG 트윈스 ‘잠실더비’…예매 11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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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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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베어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두산 베어스(이하 두산)와 LG 트윈스(이하 LG)의 서울 라이벌전 경기가 어린이날 열려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이하 KBO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5월 5일 경기에 대한 예매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휴일에 열리는 잠실 라이벌전이라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올 시즌 두산과 LG의 대결은 2승 1패로 LG가 두산에 앞서고 있다. 두 팀의 대결이 매번 3점차 이내 승부라 5월에 벌어질 3연전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

한편 팀당 20~21게임을 소화한 ‘KBO 프로야구’ 순위는 삼성 라이온즈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두산이 2위, 3위 SK 와이번스, 4위 롯데 자이언츠 순이다. LG는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은 어린이날 ‘잠실더비’에 “두산-LG 어린이날 직관한다”, “티켓링크 예매 긴장된다”, “두산 베어스 이기자”, “LG-두산 서울 라이벌전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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