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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서 L로 변신한 김준수, 비스트 이기광과 "축구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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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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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수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JYJ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L(엘)'을 맡은 가운데, 비스트 이기광과 찍은 나들이 사진이 다시 화제다.

지난 22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1년 만에 축구한다!! 기광이와 동생들과 봄나들이. 그나저나 이거 뛸수나 있으려나. 기광이가 그동안 부쩍 늘은 자기의 실력을 보고 놀랄 준비를 하라며… 글쎄 일단 보고 얘기하자. 히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준수는 이기광과 함께 차를 타고 축구를 하러 가고 있다. 특히 이기광은 브이자를 얼굴에 대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김준수는 선글라스를 끼고 햇빝으로 보이지 않는 얼굴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김준수는 오는 6월 20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L 역을 맡아 출연하게 된다. 28일 김준수의 뮤지컬 데스노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뮤비 공개에 네티즌들은 "진짜 장난 아니다.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뮤직비디오"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노래에 내 마음이 흔들"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벌써 기대된다"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보고싶은데 비싸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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