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시도별 공동주택 평균가격 현황 [자료=국토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4% 상승한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가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 공공주택 평균가격은 2억6860만원으로 전국 평균을(1억5884만원) 크게 웃돌았다. 경기 지역도 1억6854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공공주택 평균가격을 기록했다.
이어 세종(1억5172만원), 대구(1억5036만원), 울산(1억4279만원), 부산(1억3492만원) 순으로 공공주택 평균가격이 높았다. 반면 전남(7137만원)과 강원(7591만원), 전북(8372만원) 등은 낮은 평균가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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