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오는 12월 동탄2신도시 1단계(1-1공구, 1-2공구) 준공을 앞두고, 시 관리 대상 기반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을 매월 1~7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의 각 시설별 관리부서는 해당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입주종합상황실로 접수된 민원 불편사항도 개선할 계획이다.
점검대상 시설은 동탄2신도시 1단계 기반시설(부속시설 포함)로, 차도 보도 자전거도로 가로등 가로수 공원 등이다. 점검 결과는 시 지역개발과에서 일괄 취합해 관리할 계획이며, 처리 결과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 부터 매월 20일까지 통보받아 각 부서로 조치계획을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국토부와 LH 관계자가 참여하는 동탄2신도시 입주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민원사항 등을 접수·처리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화성시의회와 동탄2입주자총연합회가 참여하는 민·관·정 간담회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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