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연공패 수여(10년~30년 근속), 대학 발전에 기여한 우수교육자, 수퍼스타 직원, 경비·미화 표창 등이 이뤄졌다.
1부 기념예배에서 홍정길 이사장은 ‘수퍼스타’라는 설교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수퍼스타는 다른 사람에 지표가 되는 별이며, 자기 혼자만이 아닌 다른 이의 길을 비춰주는 별”이라며,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들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지역사회를 넘어 이 나라의 진정한 수퍼스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교수 장기근속자는 근속 30년이 된 영미언어문화학과 문순표 교수 외 48명, 직원 장기근속자는 근속 30년이 된 송독열 총무처장 외 19명이 연공패를 받았다. 우수교육자상은 신학과경배찬양학과 이신형 교수 외 10명이, 수퍼스타 직원상은 기획예산실 박지하 과장 외 3명이 받았다. 경비·미화에는 이정근 씨 외 2명이 표창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