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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22회 예고' 비리 수집하는 고아성에 유호정 "무서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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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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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 2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1회에서는 시아버지 한정호(유준상)의 비리 정보를 수집하는 며느리 서봄(고아성)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는 최연희(유호정) 모습이 그려졌다. 

와인클래스에서 친구들을 만난 최연희는 "나 사람 그렇게 무서운거 가까이서 처음 본다"고 울먹였고, 이를 본 친구들은 "며느리가 선동한 것 아니냐" "쫓아내라" 등 모든 탓을 서봄에게 돌렸다.

친구들의 말에 최연희는 "너무 너무 미워"라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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