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과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회 해양영토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산문(수필, 기행문, 소설 등)과 운문(시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창작자별 응모는 산문 또는 운문 1편만 가능하다. 접수는 7월 16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9월 중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부상(100만원)이 수여되며, 초·중·고등학교 별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61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돼 전국 해양관련 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해수부(www.mof.go.kr) 및 한국해양재단(koreamaritimefoundation.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 형식에 따라 작성한 원고를 7월 16일까지 이메일(maritimekore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