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병규 외환은행 리테일사업부 부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실장이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봄맞이 러브하우스’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외환은행]
기부금은 지난해 외환은행이 실시한 ‘버킷챌린지 대고객 이벤트’에서 고객이 특정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자동 기부하는 형태로 모금됐다.
기부 건수는 총 16만여건으로 집계됐고 기부금은 총 31명의 독거노인 자택의 도배·장판 교체와 난방설비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콜센터금융부 직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주 2회 안부 전화 및 말벗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실질적인 소통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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