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구정 주요정책 과정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평가단을 출범하고,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주민 158명이 참여하는 평가단은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평가단은 성별, 연령, 지역별로 다양하게 선발돼 앞으로 2년간 구정 주요시책과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 시책건의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우진 구청장은 "민선6기 구정목표인 ‘함께하는 주민자치 살맛나는 으뜸서구’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참여가 필요하다"며 "평가단이 서구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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