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스크린 서비스 엔탈(대표 심명섭)이 12일부터 영화 ‘위플래쉬’의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위플래쉬’는 최고의 재즈 드러머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이야기로 감독의 실제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음향상, 편집상을 석권했으며 전 세계 140여 개 영화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위플래쉬’는 330만달러(약 36억원)에 불과한 제작비의 10배에 달하는 약 3000만달러(약 33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에서는 개봉30일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미국 다음으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 현재 158만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12일부터는 영화 ‘위플래쉬’를 엔탈 사이트(www.ental.com)에서 PC, 테블릿PC,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기기를 통해 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