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고은 친언니 한성원 유승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기수겸 배우 유승준이 한국을 떠난지 13년 만에 첫 심경고백을 예고한 가운데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원과의 인연이 화제다.
한고은 친언니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원은 지난 2013년 방송된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5'에 출연해 유승준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성원은 "95년 미스코리아 당시 같은 학교를 다녔던 유승준은 내가 공항에 오면 직접 데리러 나올 정도로 친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한성원은 유승준의 '사랑해 누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신현원프로덕션의 신현원 대표의 말을 인용해 "유승준이 입국금지를 당한 이후 13년 만에 첫 심경 인터뷰를 오는 19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승준의 인터뷰는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각) 아프리카티비(TV)를 통해 홍콩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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