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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남편, 못생겨서 공개 안 하는게 아냐” 외모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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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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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택시’에 출연한 배우 고은미가 사업가 남편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택시’에는 7살 연하와 결혼한 장영남과 8살 연상과 결혼한 고은미가 출연해 러브스토리와 결혼관을 공개했다.

이날 이영자, 오만석, 장영남에게 남편과의 웨딩사진을 공개한 고은미는 “같은 쪽 계통이 아니어서 얼굴을 공개 안 하겠다”며 “얼굴이 못생겨서 공개하지 않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을 가장 먼저 본 이영자는 “어디서 많이 봤던 분 같지 않냐”며 배우 백일섭을 언급했고 이에 고은미는 “푸근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있다. 어깨 넓고 남자다운 스타일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고은미는 8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12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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