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관계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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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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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 유관기관 13개 협업기능반 전체회의...시간대별 대응절차 토의

[사진=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시가 13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KT, 창원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창원시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관계관회의를 개최했다.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종합대응훈련으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 ▲국민체감형 훈련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입체적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관계관회의는 문제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연습으로 '창원터널 화재발생'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그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절차에 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5월 19일 훈련에서는 창원터널 화재발생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5월 21일에는 시민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진해 늘푸른 요양병원 화재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용균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확고한 안전의식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할 때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창원 건설이 가능하다"며 "이번 훈련기간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만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훈련기간 동안 시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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