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타민하우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더위가 찾아오면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많은 체중조절 방법이 있지만 '가르시니아'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에 적합한 방법이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대부분 제품이 정제나 캡슐로 만들어져 매번 챙겨먹기가 번거로운 단점이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발포 가르시니아 다이어트'는 물에 타서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가르시니아 추출물 850㎎(레몬맛 750㎎)과 함께 비타민B1·B2·B6·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 이눌린치커리추출물, 타우린 등이 들어있어 체지방 감소 효과는 물론 다이어트 때 부족한 비타민·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레몬·라임·파인애플맛 3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주분 기준으로 레몬맛 1만원, 라임·파인애플맛 각 1만2000원으로 경제적이다.
김상준 총괄운영본부장은 "영양 과잉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다이어트는 미적인 의미를 떠나 건강의 기본이 됐다"며 "한국인의 생활 형태에 맞는 다이어트 제품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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