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관계자는 "지난해 대체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15.7% 확대하는 등 투자를 다변화했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점 등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4년 국민연금은 대체투자 부문에서 12.3%의 수익률을 냈으며 5조2000억원의 수익금을 기록한 바 있다.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투자 가치가 큰 글로벌 부동산 자산을 발굴,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우수한 인력을 확충하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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