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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교육원 예비 사무관 당진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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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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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중앙공무원교육원 신임관리자 과정 교육생 22명이 지난 19일 충남 당진시를 방문해 백석올미마을과 면천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들은 예비 신임사무관으로서 국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위기극복 역량을 키우고자 국토순례 중으로, 충남도 곳곳을 돌며 지역공동체 우수사례를 연구하고 있다.

이날 오전 예비사무관들은 백석올미마을을 방문해 마을 할머니들이 이루어 낸 농업 6차 산업화 우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매실농장 견학, 한과 만들기, 강연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면천산업단지 내에 있는 게링코리아 임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현실과 성공요인,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방문한 백석올미마을의 백석올미영농조합은 지난해 전국 농업6차 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곳이며, 게링코리아는 지난 26년 동안 한국 유수 기업에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구 업계의 선두 주자이다.

이번 국토순례에 참여한 예비사무관 이재훈 씨는 “국토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밟아보며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을 느끼고, 당진주민과 산업체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직가치를 더욱 함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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