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주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보미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주쿄G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 첫날 버디만 4개 잡고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보미는 정재은(비씨카드) 등 3명과 함께 선두권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잡았다. 아나이 랄라, 하토리 마유(이상 일본)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1위로 나섰다.
이보미는 지난주 ‘호켄 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보미는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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