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스타피부과 '유학생 여드름 집중 치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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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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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세스타피부과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연세스타피부과는 학업 스트레스와 바뀐 식습관으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유학생 여드름 집중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여드름치료 프로그램은 여드름 치료, 여드름흉터 치료, 여드름예방 등 3가지 영역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피부상태와 체류기간을 고려해 복합레이저를 이용, 1~2개월 간 진행된다.

먼저 병원은 복합레이저를 사용해 여드름의 주요 원인인 피지와, 염증을 제거한다. 곪은 여드름의 경우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여드름 부위에 주사하기도 한다.

복합 레이저 치료는 여드름과 함께 피부가 울긋불긋한 자국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예비유학생을 고려한 여드름 예방 프로그램도 있다. 여드름예방 치료는 피지선을 축소해 여드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지속되는 뉴스무스빔에 브이빔퍼펙타가 결합된 복합치료를 시행한다.

병원 관계자는 "여드름 발생을 100% 막을 수는 없지만 상태에 따라 70~80%의 호전되며 난치성 여드름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정원순 연세스타피부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여드름 복합레이저 치료는 난치성 여드름이나 재발을 자주하는 여드름에 효과가 크다”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불규칙한 생활, 기름기 많은 음식은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를 하고 색조 화장은 피부를 자극하고 피지 배출을 막아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최소화해야 한다”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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