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상을 받는 것이 어색하다"면서 "작년에 고마운 일도 많았지만 힘든 한해였다. 앞으로 이것보다 더 잘할수 있을까 걱정했다. 옆에서 '너 잘하고 있어'라고 응원해준 안영미에게 감사하다. 나를 보고 개그우먼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했다.
TV 여자예능상 후보로는 tvN '코미디빅리그' 장도연, tvN 'SNL 코리아 6' 안영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이영자, KBS2 '개그콘서트' 허안나, tvN '코미디빅리그' 이국주가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주원, 김아중, 신동엽이 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