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 "관광경영과 출신 여성 CEO에게 묻는다"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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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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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지영서대 산업체 특강 실시

정연나 하나비즈투어 대표가 후배들을 위해 자신이 겪은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상지영서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영서대학 관광경영과는 27일 오후 영서관 학생세미나실에서 산업체 인사 특강을 개최했다.

재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광경영과를 졸업 후 현재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정연나(86학번), 조성희(92학번)대표를 초청해 ‘관광경영과 출신 여성 CEO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실시하였다.


정연나 하나비즈투어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여행사 직원으로 출발해 직접 여행사를 창업하고 운영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관광업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후배들을 위해 이야기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질과 조건에 관해 조언해 줬다.
 

정성희 코팬글로벌 대표가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상지영서대 제공]


조성희 코팬글로벌 대표는 "주어진 일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진취적으로 자신의 일을 찾아서 만들어 나갔던 직장경험이 바탕이 되어 창업이 가능했다"며 "도전정신과 주인정신을 가지고 공부하고 일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관광경영과 재학생들은 "취업과 진로,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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