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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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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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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사항목 개선 및 내검기준 강화로 정확성 제고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종사자 10인 이상 27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활동 및 경영실태를 파악,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국가정책수립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로서, 이번 조사의 주요특징은 통계청과 동시에 진행하여 중복조사를 최소화해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사항목 개선 및 내검기준 강화로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제고했고, 사업자 편의 제공 및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인터넷조사를 확대 실시한다.

10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인터넷조사는 조사원 방문 시 참여 신청한 사업체가 참여번호를 부여 받아 ‘광업제조업조사 홈페이지(http://kostat.go.kr/survey/mm)’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 있다.

방문조사기간에는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하게 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보호 규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

도 관계자는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급변하는 불확실성 시대에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든 통계로 뒷받침해야 하고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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