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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선우선,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동갑" 80년생 아닌 7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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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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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선우선이 과거 나이를 속였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1년 KBS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우먼 김숙은 "선우선과 최강희 때문에 친해졌다.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동갑이었다"고 선우선의 나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선우선은 "그때 활동 나이가 80년생이었다. 하지만 사실 75년생"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 박미선은 "5살은 너무 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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