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상주시, 갈수기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0 13: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배출업소 30개소의 폐수무단방류 등 비정상 가동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오랜 가뭄으로 병성천 및 주요 하천의 유량이 급격히 감소돼 적은 양의 수질오염물질 유입으로도 하천 수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해 상습적인 법규 위반사업장, 고질적인 민원 발생 사업장, 무허가·미신고 사업장, 폐수다량배출사업장, 상수원 수계 및 공단 주변 사업장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결과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고발 및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수질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갈수기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활동을 통해 기업체의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리소홀로 인한 대형 수질오염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