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옷 깃을 여며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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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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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지난 10일 오전 7시 읍·면·동장들과의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한섭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요즘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메르스의 지역사회 확산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주민들에게 메르스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전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심각한 수준인 봄 가뭄과 관련, 읍·면·동에 비치해 놓은 양수기 및 양수호수 사전 점검 등 가뭄 극복을 위한 시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서장원 포천시장 1심 판결과 관련, 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이 위축되는 일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옷깃을 다시 한번 여민다는 마음 자세로 복무기강이 해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읍·면·동장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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