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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링크] "프로포즈는 복집에서" 백종원♥소유진 부부 결혼 비화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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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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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백종원과 소유진, 소탈한 결혼 비화 공개 '눈길'

백종원이 숨겨둔 비법 '만능간장' 레시피를 공개한 가운데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결혼 비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백종원은 고급 빌라에서 프러포즈를 했다는 소문을 해명하며 '복집'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놨는데요. 화제를 모은 이들 부부의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문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훈훈한 소유진, 백종원 부부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 사업가 백종원(49) 씨와 결혼해 지난해 4월 첫아들 용희를 낳았다. 한편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외식업계 재벌로 연 매출 700억원의 더본코리아 사장이다. 더본코리아는 브랜드 20개와 점포 3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더본차이나, 더본 아메리카, 더본재팬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장모님께서는 딸이 혹시라도 돈 보고 결혼한다고 할까봐 반대하셨다”며 “그래서 뵙자마자 ‘큰 사업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나도 월급쟁이’라고 설명해 드렸더니 좋게 봐주셨다”고 말했다.백종원과 소유진, 소탈한 결혼 비화 공개 '눈길'[사진=소유진 백종원/백종원과 소유진, 소탈한 결혼 비화 공개 '눈길']

백종원, "프러포즈 고급빌라 아닌 복집에서 했다"
 

21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백종원은 "고급빌라에서 프러포즈를 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고급빌라가 아니라 복집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백종원은 "어머니가 자신의 반지를 아내에게 껴보라고 줬는데 아내가 '반지는 남자가 끼워줘야 한다'고 말해 이때다 싶어 무릎을 꿇고 청혼했다"고 말했다.백종원과 소유진, 소탈한 결혼 비화 공개 '눈길'[사진=방송 화면 캡처백종원과 소유진, 소탈한 결혼 비화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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