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판정받은 40대 임신부, 상태 심각해지면 항바이러스제 투여해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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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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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40대 임신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을 받은 가운데, 어떤 치료법이 적용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료진들은 임신부에게 대증치료(질환에 적합한 치료제가 없어 몸에 나타나는 증세에 맞춰 치료하는 방식)를 우선적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환자 스스로의 면역력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내도록 돕는 치료법인 것.

경우에 따라 인터페론이나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 등이 투여된다. 하지만 항바이러스제는 임신부에게는 위험약물로 분류돼 최악의 경우에만 사용된다.

전문가는 "현재까지 임신 중기나 후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태아에게 위해하다는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신부들은 메르스에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는 "임신부는 폐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산소증과 면역기능 감소로 바이러스에 취약하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어야 한다. 메르스가 두려워 진찰을 미루면 기형아 등 위험상황을 놓칠 수 있으니 평소대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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