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들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권재민 혁신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혜란 기자]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이 12일 "아무리 거친 바람이 불어도 혁신위원은 흔들리지 않고, 아무리 거센 파도가 몰아쳐도 혁신위원들은 움츠러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첫 공식회의에서 "당권재민을 목표로 혁신위가 오늘 닻을 올리고 돛을 단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혁신위원이 국민·당원과 함께 새정치연합을 새롭게 혁신해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그 출발이 바로 오늘"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서 처음으로 모인 김 위원장과 혁신위원 10명은 실천선언문에 서명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실천 선언문에서 △국민과 당원의 힘으로 혁신을 이뤄낸다 △혁신위원들은 어떤 외부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내려놓고 혁신에 헌신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혁신안을 만들어 낸다 △혁신위원들은 혁신안이 실천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는다는 5개 항을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첫 공식회의에서 "당권재민을 목표로 혁신위가 오늘 닻을 올리고 돛을 단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혁신위원이 국민·당원과 함께 새정치연합을 새롭게 혁신해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그 출발이 바로 오늘"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서 처음으로 모인 김 위원장과 혁신위원 10명은 실천선언문에 서명하고 결의를 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