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A등급"

2년 연속 공기업 최고등급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영광를 안았다.

JDC는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윈회를 열어 116개 공공기관에 대한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JDC는 이번 평가에서 116개 공기업 중 S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는 가운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국제자유도시 핵심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매진해 지역 발전과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명실 공히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JDC는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 평가 및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를 인정받아 지난 2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