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승래)가 17일 관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해 방역작업 및 청소에 나섰다.
이번 방역소독은 메르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면역력이 약해 상대적으로 메르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메르스에 대한 기본상식, 손씻기 생활화, 청결한 개인위생을 당부하며, 메르스 예방 지식 홍보문도 같이 배부했다.
한편 박승래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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