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를 맞는 ‘시나리오 공모대전’은 대한민국의 재능 있는 시나리오 작가들을 발굴하고 참신한 시나리오를 통해 한국 영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공동개최를 통해 부산지역 영화 인력의 등용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4편(대상 1편, 입상 2편, 부산 창조상 1편)의 수상작품이 결정되며, 시상식은 10월 3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롯데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입상과 부산 창조상을 수상한 3명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공모전에는 영화에 대한 열정과 개성 넘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17~31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당선작은 9월 25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 작품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직접 투자해 제작에 참여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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